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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hild in a Novel by Lee Hoi-sung, a Korean-Japanese Writer

  • Journal of Shim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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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조선인 2세대 작가인 이회성은 자신의 디아스포라 정체성을 작품에 투영해왔다. 조선인과 일본인 사이의 ‘반쪽발이’라는 정체성의 문제의식은 식민지 역사와도 관련이 있다. 이회성은 자신의 작품을 통해 식민지 역사에 비판적인 입장을 드러냈으나, 또한 남성우월주의 등 부정적인 측면도 없지 않다. 본고에서는 이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서 이회성의 문학 작품 내에 등장하는 ‘아동’의 문제를 조명하고 한다.이회성 초기 소설 내 아동은 그의 작품 내에서 추구하는 민족적 정체성의 일환으로써 구성된다. 하나는 ‘실체의 아동’이며 다른 하나는 ‘관념의 아동’이다. 실체의 아동은 소설 내 등장하는 실제 아동을 지시하며, 관념의 아동은 작가의 내면에서 자리잡고 있는 상이다. 관념의 아동은 실체의 아동과는 별개이며 이미 열등성을 극복하고 민족적 정체성을 획득한 어엿한 재일조선인 ‘나’의 숨은 외피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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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
10.61392/shun.2023.08.01.06
OpenAlex
W4386811195
Document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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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
EN
Source
Journal of Shim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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