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Developmental Patterns of Clause Connection in Korean Language Lear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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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 연구는 학습자의 모어와 숙달도를 변인으로 하여, 집단별로 접속문 산출 비율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산출된 접속문에서는 하위 절이 평균적으로 몇 개가 접속되는지 등을 살핌으로써 한국어 학습자의 절 접속 발달 양상에 대해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어 학습자 말뭉치 총 1,898,235어절을 대상으로 학습자별 연결어미 포함 문장 산출 비율, 접속문당 연결어미 개수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접속절을 하나 이상 포함하는 문장은 1급 단계에서는 전체 문장의 24∼31%로 모어에 따라 다소 차이가 컸으나, 6급 단계에서는 72∼76% 정도로 상대적으로 모어에 따른 차이가 줄어들었다. 이를 통해 볼 때, 초급과 중급에서는 접속절을 포함하는 문장 산출 정도에 학습자의 모어가 영향을 미치지만 학습이 누적될수록 학습자의 모어에 상관없이 일정한 수준에 도달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일본어 모어 학습자와 영어 모어 학습자는 4급에서 접속절을 포함하는 문장 산출량이 70% 이상 수준에 이르고 이후에는 더 이상 증가하지 않고 유지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중국어 모어 학습자가 6급까지지속적으로 발달하여 70% 이상 수준에 도달하는 것과는 차이를 보였다. 한편 한 문장 내 접속절의 수는 일본어 모어 학습자가 전 급에 걸쳐서 영어, 중국어 모어 학습자보다 더 많았으며, 숙달도에 따른 발달 양상에서는 일본어 모어 학습자와 영어 모어 학습자는 4급까지 증가한 후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고, 중국어 모어 학습자는 6급까지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그리고 영어 모어 학습자와 중국어 모어 학습자는 1급과 6급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고, 2급부터 5급 사이에서만 차이를 보여, 중간의 발달 단계에서는 차이가 있으나 결국 같은 수준에서 시작하여 같은 수준에 도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Publication details
- DOI
- 10.30774/yjll.2025.2.59.623
- OpenAlex
- W4408766693
- Document type
- article
- Language
- EN
- Source
- The Journal of Yeongju Language &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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